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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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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정부 지원과 관련해 "여러 나라들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현금 지원 비중보다 오히려 우리가 크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현금 지원이 손실보상까지 포함하면 40조원이 넘는다"며 "충분하다는 것은 아니고 여러 형태로 지원하려고 노력했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앞서 제출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에 담긴 소상공인 지원 대상에 택시기사, 버스기사, 프리랜서, 방과후강사 등 피해계층이 빠졌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이에 홍 부총리는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중심의 원포인트 지원이 목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다"며 "법인 택시나 버스 기사는 사실상 종사자 입장이지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아니었지만 예전에도 추가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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