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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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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다시 퍼지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8일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고 이중 본토에선 61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4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294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11만258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광둥성에 117명, 상하이 43명, 광시 자치구 26명, 쓰촨성 13명, 수도 베이징 9명, 저장성 7명, 허난성 5명, 톈진 3명, 지린성 3명, 푸젠성 2명, 산둥성 2명, 윈난성 2명, 헤이룽장성 1명 합쳐서 233명이다.
본토에선 광둥성 선전 22명, 네이멍구 자치구 후허하오터 9명, 허베이성 싱타이 4명과 스자좡 1명 등 5명, 지린성 옌벤 조선족 자치주 4명과 지린 1명 등 5명,
후베이성 우한 4명, 윈난성 훙허 하니족이족 자치주 2명과 바오산 1명, 더훙 타이족 자치주 1명 등 4명, 헤이룽장성 하얼빈 3명, 광시 자치구 팡청강 3명, 상하이 민항구 1명과 쑹장구 1명 등 2명, 저장성 원저우 2명, 톈진 둥리구 1명, 장쑤성 쉬저우 1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5010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2037명이고 이중 중환자가 2명이며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보다 7명 늘어난 15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94명이 국외에서 유입했고 본토에서는 상하이 푸퉈구 9명과 쑹장구 3명, 바오산구 2명 등 14명, 윈난성 더훙 타이족 자치주 10명과 바오산 4명 등 14명, 지린성 지린 7명과 옌벤 조선족 자치주 3명, 랴오위안 1명 등 11명, 광둥성 둥관 5명과 선전 1명 등 6명, 헤이룽장성 하얼빈 4명과 헤이허 1명 등 5명, 광시 자치구 팡청강 5명, 하이난성 싼야 1명이다.
총 사망자는 4636명이며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10만2318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166만4814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8만9609명으로 전날 8만6697명에서 2912명 증가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2037명을 포함해 3304명으로 전일 3094명보다 210명 늘어났다. 중증환자는 전일에 비해 2명 적은 18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2일 587만5000회분을 합쳐 31억4147만3000회분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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