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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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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동서발전이 가축 분뇨, 음식물 쓰레기 등 폐기물을 자원화하는 친환경에너지 사업 개발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4일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도의 신재생에너지 간헐성,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에너지 사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사는 ▲버려지는 폐기물의 고형연료화 ▲폐기물의 바이오가스화를 통한 연료전지 사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가축 분뇨, 음식물 쓰레기, 감귤즙을 짜고 남은 감귤박(감귤 껍질) 등 제주도 내 폐기물을 고체 연료로 만들어 에너지 자원화한다.

연료화 과정에 필요한 에너지는 제주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잉여 전력을 활용한다.

환경부의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확대' 정책에 발맞춰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포집해 연료전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과 기술 교류에도 협력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협약을 통해 폐기물을 친환경 연료로 활용하면 제주도 환경 문제와 탄소 저감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된다"며 "친환경 에너지사업을 적극 개발해 탄소중립 달성과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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