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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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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뉴트로(New+Retro의 합성어) 감성으로 맥주, 에너지드링크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며 MZ(밀레니얼+Z세대)세대들에게 인지도를 높인 말표산업이 NFT 시장에도 진출한다.
말표산업은 4일 기업형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한 토큰) '캡틴말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패션브랜드 4XR, IT 기업 넥스티스(NEXTIS)와 함께 진행한다. 캡틴말표 NFT는 총 1111개 수량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캡틴말표 프로젝트에는 말표산업, 4XR, 넥스티스 외에도 미국 보안 관련 법인회사 아이리텍(IRITECH), 국내 최고의 투자 및 인수·합병(M&A) 자문사인 인터캐피탈 등이 참여한다.
아이리텍은 홍채인식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방위산업체 록히드마틴의 투자를 받았으며, 미국 국방부, 유엔(UN) 등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말표산업 측은 "경쟁력을 갖춘 어벤저스급 회사들이 모여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이번 캡틴말표 NFT 프로젝트는 국내를 넘어 해외 글로벌 NFT시장에 K-홀스, K-NFT의 위상을 펼칠 프로젝트가 될 것으로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고 기대했다.
캡틴말표 프로젝트는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오픈하자마자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두 번이나 다운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홍교 말표산업 대표이사는 "이번 NFT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많은 기업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업형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NFT 시장에 본질적인 기술과 핵심 가치에 집중한 좋은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캡틴말표 프로젝트 민팅은 이달 중순께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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