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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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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병을 이끌었던 이관우 전 한일은행장이 5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고인은 지난 1963년 경기 의정부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62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1994년부터 은행장을 지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한일·상업은행 합병을 추진한 뒤 1998년 퇴임했다.
1997년 금융인 중에 처음 국민훈장 모란장을,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장미와 훈장(2010년), 경제의 봄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2007년)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이석형(서경대 융합대학장)·이은형(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이미선(단국대 교수)·이희경씨 등이 있다. 발인은 8일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고인은 지난 1963년 경기 의정부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62년 한일은행에 입행해 1994년부터 은행장을 지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당시 한일·상업은행 합병을 추진한 뒤 1998년 퇴임했다.
1997년 금융인 중에 처음 국민훈장 모란장을, 금융산업 발전에 대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저서로는 장미와 훈장(2010년), 경제의 봄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2007년)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에 마련됐다. 유족으로는 이석형(서경대 융합대학장)·이은형(하나금융그룹 부회장 겸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이미선(단국대 교수)·이희경씨 등이 있다. 발인은 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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