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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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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KCC건설이 대구 수성구 일대에 공급하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지하 7층~지상 15층, 17개동 전용면적 74~206㎡ 총 755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이 단지는 KCC건설이 처음 선보이는 포스트 코로나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테라스, 복층, 펜트하우스 등 뉴노멀 라이프를 위한 럭셔리 혁신평면을 도입했으며, KCC건설만의 특화설계인 '스위첸7'과 고품격 디자인과 고급 마감재가 적용된 21개 주택형을 선보인다.

'스위첸7'은 ▲안면 인식을 통한 공동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지문인식을 통한 세대 현관문 열림 등이 가능한 원패스시스템 ▲일반 아파트(200만 화소)대비 2배 이상 선명한 400만 화소의 폐쇄회로(CC)TV ▲스마트폰으로 세대 내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서비스 ▲최첨단 실내정화 시스템인 스위첸 건강시스템(Healthy system)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외관 설계 ▲기존 아파트(2.3m)대비 30㎝ 더 넓은 주차 공간과 주차유도시스템 ▲관리비 부담을 낮춰주는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등이 적용되는 생활밀착형 특화 설계다.

또 21개 혁실 평면을 특징별로 나눠 보면 ▲주방 강화형(74㎡·84㎡A·84㎡D·110㎡) ▲자녀방 독립형(77㎡·84㎡B·84㎡C·114㎡·130㎡) ▲단층 테라스형(96㎡·100㎡·101㎡) ▲복층 테라스형(112㎡B·112㎡C·142㎡B·142㎡C·155㎡·157㎡·160㎡) ▲펜트하우스형(188㎡·206㎡)이 설계돼 있어 수요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대구의 중심부인 수성구에 있지만 수성못, 법이산, 앞산 등 산과 물 푸른 숲의 전망을 품은 특급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차량을 통해 신천대로를 이용하면 수성구 중심부로 접근이 편하다.

여기에 단지가 위치한 수성구 파동일대는 다른 새 아파트들도 조성 중이고, 기공급단지와 사업추진 예정 단지를 포함해 약 7000여가구의 미니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다.

최근 대구외곽4차순환도로가 완전 개통돼 대구시 및 광역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되었으며, '수성 남부선' 지상철이 추진되고 있어 개통 완료 시 교통 환경 개선에 따른 높은 미래 가치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은 대구의 중심 수성구의 생활권을 공유하면서도 쾌적한 입지를 갖춘 도심권 에코라이프 단지"라며 "특히 지역 내 희소성을 갖춘 면적형과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가 집약된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해당지역 1순위, 2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 이뤄지며 내달 14~16일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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