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업인·어린이집연합회 회원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지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청주시 소재 정보통신 기업인과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이 11일 국민의힘 김영환 충북도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한근 ㈜차세대정보통신 대표는 이날 김 후보 캠프를 찾아 "도내 정보통신 기업인들과 관련 종사자 1000여 명을 대표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는 김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정보통신공사 신규 발주 감소와 수년간 이어진 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지역 중소업체가 고사 위기에 직면해 있다"면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충북을 만드는 도지사의 리더십이 절실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가 당선되면 충북도가 대한민국의 정보통신 선도 지역으로 발전할 것을 확신하다"며 "새롭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갈 김 후보와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윤비룡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사 등 30여 명도 이날 연합회 사무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보육 공약을 위한 간담회 및 지지 선언' 행사를 했다.

윤 회장은 "김 후보의 당선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도내 영유아들의 차별 해소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 연합회는 도내 1030개 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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