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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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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키움증권은 1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중국내 확진자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으로 이번 2분기까지 실적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13만원에서 10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의 지난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국내 면세 채널과 중국 법인의 부진으로 중국향 화장품 매출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초 베이징 올림픽 개최와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중국의 방역 지침이 강화되면서 매출이 크게 줄었다"며 "생활용품과 음료 매출은 성장세를 이뤘으나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는 수익성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매출 감소는 피하기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올해 초부터 화장품, 생활용품의 가격을 인상해 제품 가격 인상 효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비용 부담이 점차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그는 "하지만 현재 중국 내 방역 강화 조치와 내수 소비 위축 현상으로 인해 2분기 중국향 매출은 하락할 것"이라며 "전반적으로 중국 내 화장품 소비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요 감소 현상이 내달까지 지속될 경우 2분기 실적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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