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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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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2일 뉴욕 증시 약세와 4월 미국 인플레가 예상 넘게 오르면서 경기둔화 우려를 불러 매도 선행, 대폭 속락해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89.57 포인트, 2.43% 내려간 1만5616.68로 폐장했다. 연중 최저치를 연일 경신했다.

장중 최고인 1만5943.62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최저치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3414.14로 316.81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하락했다. 시멘트·요업주는 3.15%, 식품주 1.97%, 석유화학주 2.47%, 방직주 1.35%,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 2.11%, 제지주 5.02%, 건설주 2.05%, 금융주 3.34% 밀렸다.

지수 구성 종목 중 867개가 내렸고 72개만 올랐으며 보합이 45개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台積電)가 3.07% 급락하면서 장을 끌어내렸다. 롄화전자(UMC)는 1% 하락했다.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DRAM주 난야과기는 1%, 궈쥐와 잉예다, 르웨광은 2~3% 밀렸다.

중화항공과 창룽항공, 완하이 해운, 양밍해운, 창룽해운 등 운수주가 급락했다. 컴퓨터주 화숴전뇌(華碩電腦)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펑황(鳳凰), 청타이(晟鈦), 잉리(英利)-KY, 쥐딩(聚鼎), 메이더 의료(美德醫療)-DR은 대폭 떨어졌다.

반면 액정패널주 췬촹광전은 2% 이상 급등했다. 뎬징과 리왕, 진리과기도 3~4% 뛰었다.

라이제(來頡), 자오진(兆勁), 룬페이(倫飛), 아이푸(愛普), 첸싱(千興)은 크게 치솟았다.

거래액은 2583억6500만 대만달러(약 11조1536원)를 기록했다. 창룽항공, 중화항공,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화신(華新), 췬촹(群創) 광전의 거래가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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