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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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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13일 미국 장기금리 상승이 일단락하면서 미일 금리차가 축소해 엔 매수, 달러 매도 선행으로 1달러=128엔대 중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28.53~128.55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30엔 상승했다.

전날 발표한 미국 4월 생산자 물가지수(PPI) 상승률이 시장 예상과 일치해 장기금리를 주춤하게 했다.

뉴욕 증시가 약세를 보임에 따라 리스크 회피 심리가 커져 투자자의 엔 매도, 달러 매수 지분을 해소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10시1분 시점에는 0.01엔 올라간 1달러=128.82~128.83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28.45~128.55엔으로 전일에 비해 1.45엔 대폭 상승 출발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오름세를 이어가 11일 대비 1.65엔 급등한 1달러=128.25~128.35엔으로 폐장했다.

미국 장기금리가 전일 대비 0.06% 떨어진 2.85%로 저하,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를 유인했다.

4월 PPI가 전월보다 0.5% 상승해 시장 예상과 같았다. 고인플레 관측에서 쌓인 달러 매수 지분을 조정하기 위해 엔 매수가 우세를 나타냈다.

최근 엔화가 급속히 하락했기 때문에 지분조정 엔 매수가 유입하기도 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상승하고 있다. 오전 10시 시점에 1유로=133.67~133.69엔으로 전일보다 1.08엔 뛰었다. 3월 이래 2개월 만에 고가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하락하고 있다. 오전 10시 시점에 1유로=1.0377~1.0379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82달러 떨어졌다.

일시 1유로=1.0354달러로 2017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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