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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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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13일 경기회복 추이와 그간 내외 금리차, 우크라이나 사태 여파, 코로나19 동향,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6거래일 째 내려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7898위안으로 전날 1달러=6.7262위안 대비 0.0606위안, 0.90% 크게 절하했다.

기준치는 엿새 연속 속락하면서 2020년 9월 이래 1년7개월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5.2886위안으로 전일 5.1870엔보다 0.1016위안, 1.96% 급락했다. 7거래일째 내리면서 3월 하순 이래 저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오전 10시3분(한국시간 11시3분) 시점에 1달러=6.8045~6.8068위안, 100엔=5.2723~5.2743위안으로 각각 거래됐다.

앞서 12일 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위안화 환율은 1달러=6.7872위안, 100엔=5.2898위안으로 각각 폐장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7.0555위안, 1홍콩달러=0.86495위안, 1영국 파운드=8.2966위안, 1스위스 프랑=6.7767위안, 1호주달러=4.6699위안, 1싱가포르 달러=4.8680위안, 1위안=189.65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13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22거래일 연속 7일물 100억 위안(약 1조8865억원 2.10%)의 유동성을 시중에 풀었다.

이날 만기를 맞은 역레포가 100억 위안에 달해 실제 유동성 주입액은 없다. 인민은행은 금주에 300억 위안의 유동성을 순주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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