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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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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는 농어업인 신용회복과 신속한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495억원 규모의 채권을 소각했다고 12일 밝혔다.

소각대상 채권은 상각채권 중 중 소멸시효 완성채권 135억원, 파산·면책 채권 238억원 등이다. 상각채권은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해 손실 처리한 채권을 말한다.

상환능력이 없어 관련 채무를 보유한 총 962명의 농어업인들은 추심부담이나 금융거래 불편을 해소해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신보는 2017년부터 소멸시효완성채권 등에 대한 소각제도를 도입한 이래 보유채권 3조521억원을 감면했다. 이를 통해 6만7830명의 농어업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방현 농신보 상무는 "농신보는 그동안 어려움에 처한 농림어업인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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