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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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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국가통계국 성라이윈(盛來運) 부국장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중국 경제에 상당히 큰 충격을 가했지만 그래도 단기적으로 그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망(新華網)과 중국시보(中國時報) 등은 13일 성라이윈 국가통계국 부국장이 코로나19가 중국 경제에 엄중한 타격을 가했지만 생산활동과 국민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단계적이고 단기적에 머문다고 분석했다고 전했다.

성라이윈 부국장은 전날 진행한 인터뷰에서 코로나19 억제 차단을 위한 봉쇄와 이동제한, 여타 조치로 인해 감염 확산 영향이 점차 약화하면서 "경제가 회복 전환점에 달할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라이윈 부국장은 중국 경제가 전체로는 안정적이며 장기적인 펜더멘털에는 변함이 없으며 인내력과 잠재력, 여지가 여전히 크고 강하며 넓어 거시경제 전반을 안정시킬 여건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관련 통계로는 확산 억제와 봉쇄 확대 등 엄격한 '코로나 제로' 시행이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을 강타했다.

공급망 혼란이 공장과 소비자 가격을 예상보다 빠르게 올렸으며 서비스업은 2년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소비자 신뢰와 소비는 계속 부진할 전망이다.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30% 정도를 차지하는 지역이 전면 또는 부분적인 봉쇄 상태에 있다. 최대 경제도시 상하이는 록다운이 5주 동안 이어지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완화하고 있지만 수도 베이징과 다른 도시에선 역내 감염을 차단하고자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성라이윈 부국장은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에서 제안한 인프라 투자확대 조치 등 정책수단에 언급하면서 이들이 경제 활성화를 지원 촉진한다고 거듭 확인했다.

성라이윈 부국장은 중국이 올해 경제성장 목표인 '5.5% 안팎'을 달성할 수 있다고 자신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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