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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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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3일 나스닥 강세로 기술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선행하면서 3거래일 만에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15.86 포인트, 1.38% 올라간 1만5832.54로 폐장했다.

장중 최저인 1만5687.15로 시작한 지수는 1만5860.69까지 올라갔다가 숨을 고르고서 거래를 마쳤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3618.00으로 203.86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시멘트·요업주는 1.69%, 식품주 0.55%, 석유화학주 1.39%, 방직주 2.31%,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 1.47%, 제지주 1.33%, 건설주 1.48%, 금융주 0.39% 올랐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90개가 상승했고 122개는 하락했으며 보합이 73개다.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台積電)가 1.19%, 실적 호조의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도 1.96% 뛰면서 장을 상승으로 이끌었다.

해운주 창룽과 완화이는 3% 이상, 양밍이 2% 넘게 치솟았다. 화퉁(華通), 중푸(中福), 쉬쑨(旭隼), 숴톈(碩天), AES-KY는 급등했다.

반면 전자기기 위탁제조 허숴롄허 과기는 4% 넘게 떨어졌다. 1분기 실적 악화와 거래처 애플의 부진 전망이 악재로 작용했다.

컴퓨터주 화숴전뇌도 약세를 면치 못했다. 잉리(英利)-KY, 룬타이차이(潤泰材), 펑위안(峰源)-KY, 커펑(科風), 샹숴(祥碩)는 급락했다.

거래액은 2250억4500만 대만달러(약 9조6950원)를 기록했다. 창룽항공, 중화항공,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화신(華新), 췬촹(群創) 광전의 거래가 활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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