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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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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관계부처 논의를 통해 민생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장관간담회를 주재하고 "비상경제대응TF를 통해 실물경제 등 경제 상황 전반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선제적 대응조치를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주요국 통화정책 긴축 전환, 인플레 압력 확대 등 대내외 위험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등 우리 경제는 매우 엄중하고 위급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제 막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진열을 가다듬을 여유도 없이 비상한 각오로 지금 바로 출발해야 한다"며 "새 정부 경제팀은 부처 간 칸막이를 넘어 원팀(One-Team)으로 합심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민생 부담을 덜어 드리는 것이야말로 새 정부 경제팀의 최우선 당면과제"라며 "밀가루 가격 안정, 경유 가격 부담 완화 등을 포함한 물가 및 민생안정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발굴에 모두 함께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부연했다.

추 부총리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마련한 소상공인 피해지원 등 금번 2차 추경안이 5월 국회에서 조속히 확정될 수 있도록 국회 심의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국회 통과 즉시 집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최근 물가 상승 등은 주요 대외여건에 기인하고 있으므로 대외 리스크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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