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8
  • 0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에서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19에 걸린 신규환자가 이틀째 100명대로 줄었으며 사망자는 상하이에서만 새로 1명이 나왔다.

신랑망(新浪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7일 오전 0시(한국시간 1시)까지 24시간 동안 31개 성시자치구와 신장 생산건설병단에서 175명이 코로나19에 감염, 누계 확진자가 22만2130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날 감염자는 151명, 14일 239명, 13일 276명, 12일 331명, 11일 237명, 10일 324명, 9일 357명, 8일 415명, 7일 329명, 6일 351명, 5일 374명, 4일 373명, 3일 362명, 2일 384명, 1일 865명이다.

외부에서 들어온 환자는 푸젠성에 9명, 광둥성 2명, 윈난성 2명 합쳐서 13명이다.

본토에선 봉쇄 속에서 이동제한이 풀리고 있지만 사망자가 계속 나오는 상하이가 전일보다 8명 많은 77명이다. 다만 격리지역에선 3일 연속 새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도 베이징 43명, 쓰촨성 16명, 허난성 11명, 톈진 7명, 지린성 5명, 장쑤성 1명, 푸젠성 1명, 산둥성 1명 등 162명이다.

누적 국외 유입 감염자는 1만8410명이다. 완치 퇴원자를 제외하고 치료 중인 환자는 182명이고 아직 사망자는 없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에는 포함하지는 않고 별도로 집계하는 무증상 환자는 전날 1076명에서 151명 줄어든 92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중 38명이 국외에서 유입했다. 본토에서는 전일 869명이던 상하이가 746명으로 감소했고 쓰촨성 73명, 톈진 23명, 허난성 22명, 베이징 9명, 지린성 6명, 칭하이성 3명, 허베이성 2명, 장쑤성 1명, 장쑤성 1명, 안후이성 1명 등 887명이다.

의학관찰 중인 무증상자는 전날 5만2798명에서 5만461명으로 337명이나 감소했으며 이중 452명이 국외 유입자다.

총 사망자는 전일보다 1명 늘어난 5214명이다. 이중 코로나19 발원지 우한 3869명을 포함해 후베이성이 4512명이다.

환자가 급증한 상하이에서 지난달 17일 3명이 숨진 이래 연속 사망자가 나왔다. 그간 누계 사망자는 16일 1명을 합쳐 576명에 달했다.

지금까지 퇴원한 환자는 21만1557명이다. 감염자와 긴밀 접촉한 사람은 391만5237명이며 의학관찰 대상자 경우 32만4926명으로 전일 33만5143명에서 217명 감소했다.

치료 중인 환자는 국외 유입 182명을 포함해 5359명으로 전일 5661명보다 302명 줄었다.

중증환자는 전일 348명에 비해 5명 적은 343명이다. 상하이 입원자 3847명 가운데 중증환자는 259명, 위중환자가 64명이다.

누계 코로나19 접종 건수는 15일 105만6000회분을 포함해 33억6238만9000회분에 이르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