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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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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너스는 미국 국토안보부 사업자 캐드머스 그룹(Cadmus Group, Inc.)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사가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국내와 미국에서 인공지능(AI) 재난안전 사업에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너스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국내 공공 인프라 기업과 민간 대기업이 선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를 충족하기 위해 요구되는 안전보건 프로세스, 데이터,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국내에서 창출된 모델 사례를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 시장에 소개해 역수출할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코너스는 AI와 버츄얼 디지털트윈 기술을 융합해 ▲Detect(위험감지·식별), ▲Determine(관제·대응도출), ▲Direct(상황전파·대처지시)로 연결되는 'InteleSafety' 솔루션을 공급하는 벤처기업이다. 7년 이상의 고난도 기술 개발 과정을 거쳐 경호처, 국가철도공단, 경기도청, 현대오토에버, GS건설, 한진 등에 알테라 AI 엔진과 버츄얼 트윈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리딩 솔루션 기업으로 급속 성장 중이다.

캐드머스 그룹은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에 걸쳐 가장 어려운 문제 해결에 전념하는 전략기술 자문기업이다.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재난안전서비스 주 계약자인 캐드머스 그룹은 공공안전, 보안 및 재난관리 자문회사로써 미국과 독일, 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캐드머스 그룹은 재난재해 위험요소 분석, 재난관리체계 수립, 재난교육 및 훈련수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미국 국토안보부 등에 제공하고 있으며 주 정부, 공공 인프라기업, 민간 대기업과 위험 식별 및 평가 프로그램 제공 경험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코너스의 InteleSafety 솔루션은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지난해 조달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CES 2020' 혁신상 수상 및 'KIC DC' 대상 수상을 통해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2019년부터는 미국에 독립법인 코너스 글로벌을 설립해 지능형 재난대응 시스템에 관한 별도 특허를 출원하고, 미국 시장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김동오 코너스 대표는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력과 미국의 선진 재해 예방 및 대응 체계가 결합하면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효과적 수단을 제공할 수 있다"며 "뿐만 아니라 공공과 민간의 주요 산업 분야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역장벽이 될 우려가 높은 ESG 경영에도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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