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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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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독일 자동차사 BMW는 23일 중국 랴오닝(遼寧)성 선양(瀋陽)에 새로 건설한 공장에서 정식으로 생산을 시작했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고급차 업체인 BMW는 150억 위안(약2조9080억원)을 투입해 세운 신공장을 이날 가동, 생산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BMW는 랴오닝 선양공장을 가동함으로써 연간 생산량을 2021년 70만대에서 83만대로 20% 가까이 확충하게 됐다.

랴오닝 선양공장은 BMW가 중국에 3번째로 설치한 자동차 생산라인이다.

선양공장은 중국 시장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배터리 구동형 전기자동차(EV)만 조립하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처음 출고하는 차종은 중형 스포츠 전기차 'i3'이며 내년에는 중국 고객용 차종을 13개로 늘려 출하할 계획이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기차 부문은 1년 사이에 2배 이상 커졌으며 여전히 미국 테슬라와 중국 비야디(BYD)가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전통적인 메이저 자동차사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와 독일 폭스바겐 등이 쫓고 있다.

올해 1~5월 동안 중국에서 팔린 신차 955만5000대 가운데 4분의 1은 연료전지차다.

BMW는 1~3월 1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9.2% 줄어든 20만8507만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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