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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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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한국ESG연구소는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회 관점에서 접근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투자'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에는 150여명 금융투자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진석 한국투자공사 ESG투자팀장은 '해외 ESG투자적용 사례 및 이슈'를,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위원장인 전의찬 세종대 교수는 '탄소중립 에너지 정책의 핵심과 신정부 기조'를, 김강원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 정책실 정책 총괄팀장은 '탄소중립 국내외 동향과 신재생에너지 기술동향'을 발표했다.

한국 ESG연구소는 대신금융그룹 산하 대신경제연구소에서 ESG와 책임투자부문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물적분할해 출범됐다. 국민연금의 ESG평가와 리서치를 3년 연속 수행하고 국내 대다수 자산운용사와 금융기관을 고객으로 책임투자 컨설팅도 실시한다.

그동안 진행됐던 ESG포럼은 주로 제도적 변화와 위험요소, 경영 이슈에 초점이 맞춰졌지만 이번 포럼은 기관투자자의 ESG투자 관점에 집중했다는 점에 차별화를 뒀다. 기관투자자의 투자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탄소중립의 핵심적 내용 등을 소개했다. 국내외 관련 기술 동향과 향후 전망은 물론 ESG관점에서 기회가 될 수 있는 영역과 산업 발굴도 다뤘다는 게 ESG연구소 측의 설명이다.

조윤남 한국ESG연구소 대표이사는 "탄소중립을 위해 금융자본 역할이 중요한 만큼 기회의 관점에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ESG투자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기관투자자의 책임투자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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