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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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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이승재 기자 = 퇴직한 경제장관들이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교육·노동·연금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재경회·예우회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이런 내용을 논의했다.

이번 오찬은 경제기획원·재무부·재정경제원·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기획재정부의 퇴직 관료 모임인 재경회와 예우회 회장단이 신임 부총리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재경회와 예우회 회장단이 합동으로 현직 부총리를 초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간담회에는 강경식·권오규 전(前) 재경회 회장, 김광림·김병일·유일호·이영탁·장병완 전 예우회 회장, 진념·홍남기 전 경제부총리,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추 부총리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당장의 현안 대응뿐 아니라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교육·노동·연금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구구조 변화 대응에도 노력해 달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문제 해결에 있어 이해관계자들과의 갈등을 조절하고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스마트한 추진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재부를 포함한 공직자들이 소명 의식과 책임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추 부총리는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과거에 가르침을 줬던 선배 장관들의 말씀과 고민을 떠올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해 혜안과 조언을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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