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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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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영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6월 종합 구매관리자 지수(PMI) 속보치는 53.1로 5월과 같았다고 S&P 글로벌이 23일 발표했다.

AP 통신과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S&P 글로벌은 이날 6월 종합 PMI가 5월과 보합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2.6인데 실제로는 이를 0.5 포인트 웃돌았다.

6월 제조업 PMI는 53.4로 예상치 53.7과 5월 확정치 54.6을 하회했다.

서비스업 PMI 경우 53.4로 예상치 53.0을 상회했지만 5월 확정치와는 보합이었다.

신규수주 지수는 50.8로 떨어져 1년여 만에 저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제조업 수주 지수는 경기확대와 경기축소를 가름하는 50을 하회한 49.6로 나타났다.

S&P 글로벌은 "영국 경제가 공회전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체감경기가 이제 전형적인 경기침체 징후를 보이는 수준까지 둔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4~6월 2분기에는 생산이 감소하고 7~9월 3분기에 들어선 더욱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S&P 글로벌은 전망했다.

사업 전망을 표시하는 지수는 4.6 포인트나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개시 이래 최대의 낙폭이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낙관도가 2020년 5월 이래 최저수준으로 내려갔다.

한편 고용 창출은 지난 3개월 사이에 가장 견조한 노동시장을 보여줬다. 기업은 인력 확보가 어렵다고 밝히고 있으며 임금도 상승했다.

그 여파로 기업의 판매가격은 약 20년 만에 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소비자 물가가 40년 만에 대폭 오른 가운데 중앙은행 영란은행은 6월에 5회 연속 금리를 인상하면서 인플레 악영향을 저지하기 위해 강도 높은 행동을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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