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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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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2022년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1% 상승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24일 보도했다.

매체는 이날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3월 관련 통계를 인용해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2015년=100)가 101.6을 기록하면서 9개월 연속 전년 같은 달을 상회했다고 전했다.

2%대는 2개월째다. 에너지 가격이 계속 올랐으며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 가격도 뛰고 부품 공급부족으로 가전제품의 가격도 상승한 게 CPI를 밀어 올렸다.

시장 조사 전문의 QUICK가 사전 정리한 예상 중앙치는 2.1% 상승으로 실제와 일치했다. 상승폭은 전월 2.1%와 같았다.

에너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7.1% 올라 급등세를 이어갔지만 5월 19.1% 상승에 비해선 신장률을 축소했다.

이중 원유 상승 여파가 휘발유보다는 늦은 전기요금이 18.6%, 도시가스 요금도 22.3% 치솟았다.

휘발유도 지난해 동월에 비해 13.1% 올랐지만 정부 보조금에 의한 억제 효과 등으로 신장률은 둔화했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식품은 전년 같은 달보다 2.7% 올라 201년 3월 3.8% 상승 이래 7년2개월 만에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가정용 내구재는 7.4% 뛰었다. 중국 상하이 등의 봉쇄와 반도체 부족을 배경으로 하는 룸에어컨 가격 상승이 견인했다.

반면 휴대전화 통신료는 전년 동월 대비 22.5% 크게 떨어졌다.

신선식품을 제외한 CPI는 4월과 비교해선 0.1% 상승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지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0.8% 올랐다.

또한 신선식품을 포함하는 지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5% 올라 9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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