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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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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드림하우스 사업'과 조손 가정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2011년부터 금년까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급여 모금액과 회사 사회공헌 예산 등을 합한 총 7억원을 적십자사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를 통해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250여 가구의 집수리를 통해 전국의 취약계층에게 개선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조합과 적십자 그리고 수혜가정의 삼각결연 활동을 통해 약 220여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지난 2018년에는 대한적십자사 최고유공장인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매년 서울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조합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집수리와 조손가정 명절 장보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인해 대면 직접 봉사활동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올해 거리두기 제한조치 완화에 따라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할 방침이다. 하절기 서울지역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각 영업점에서 적십자 희망드림프로젝트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올해도 5000만원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희망드림하우스 활동과 조손 가정과 1대1일 결연을 통해 온정을 나누는 희망드림 결연활동을 실시한다. 서울 등 4개 지역 20여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전국 각지에서 조손 가정의 생필품 및 명절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과 적십자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이 각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희망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합 건설금융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건설업계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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