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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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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열린 미국 원전 운영사 단체 '유틸리티 서비스 얼라이언스'(USA 협회)의 정기총회에 참석했다고 30일 밝혔다.

USA 협회의 정기총회에 미국 외 나라의 원전 운영사가 참가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내 8개 원전 운영사, 뉴스케일,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 미국 전력연구소(EPRI) 등 원자력 관련 기관, 웨스팅하우스, 파라곤 등 원전 공급기업 등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은 정기총회와 병행해 열린 공급사 전시회에서 수출전문법인인 한수원KNP, 국내 3개 중소기업과 참석해 관련 기술을 홍보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한수원은 앞으로도 한미 양국 원전 협력 강화는 물론 국내 원자력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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