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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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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설계·조달·시공(EPC)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사우디 다란 아람코 본사에서 'National EPC Champion(NEC)' 협약을 체결했다.

NEC는 사우디아라비아 국가 산업투자 프로그램인 나맛(Namaat) 중 EPC 분야의 투자와 자국 산업의 육성을 위한 것으로, 글로벌 EPC사와 사우디 현지기업이 공동 지분 투자해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이 합작법인은 아람코 프로젝트를 수의 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며, 현지기술 전수와 교육뿐만 아니라 현지 인력고용, 현지 협력업체 활용 등을 통해 사우디 산업에 기여할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아람코의 프로젝트 16건을 포함, 20년간 30여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사우디 내에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사우디 시장 경험과 발주처·협력사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NEC 프로젝트를 성공적 수행함으로써 사우디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사우디의 중장기 산업 개발의 파트너로 선정된 것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며 "사우디를 비롯한 전략국가들에서의 글로벌 오퍼레이션 강화를 통해 삼성엔지니어링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한편, 현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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