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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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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양주회천 지구 사전청약 당첨자 중 76%만 본청약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LH가 최근 양주회천A24블록 공공분양 본청약을 접수한 결과 사전청약 당첨자 중 본청약을 신청한 가구는 467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달 말 입주자 모집공고 당시 기존 사전청약 당첨자들을 위해 배정된 612가구 가운데 67.3%에 해당하는 수치다.

사전청약 당첨자 중 23.7%에 해당하는 145명은 본청약을 포기한 셈이다.

양주회천 지구는 작년 사전청약을 받은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공공택지 중 첫 번째로 시행된 본청약 단지여서 관심을 모았다.

작년 말 사전청약 당시 경쟁률은 2.2대 1에 그쳐 함께 분양된 하남교산 A2블록(52.4대 1), 과천주암 C1블록(34.6대 1)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LH는 사전청약 물량 중 미신청된 물량에 대해서는 일반공급으로 전환해 신청을 받았다. 사전청약 물량을 포함해 일반공급·특별공급으로 공급된 869가구에 대해 1224명이 신청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로 이뤄졌다. 본청약 확정 분양가는 2억8508만~2억9981만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사전청약 때 제시됐던 예상 분양가 2억9185만원과 큰 차이가 없다.

배정 물량이 가장 많은 59A1 주택형의 5층~최상층 금액(2억9971만원) 기준으로 사전청약 당시 예상 분양가보다 786만원(2.62%) 높은 수준이다.

LH 관계자는 "사전청약 당첨자 중 일부가 포기를 하면서 일반분양 물량으로 전환됐다"며 "일반분양에서 모두 신청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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