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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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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건설이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000억원이다. DL건설과 KT가 공동 수급한다. 이 중 DL건설의 지분은 약 1028억원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345-48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6518㎡다. 가산아이윌 데이터센터의 수전용량은 40㎿, IT로드(Load)는 26㎿다.

공사 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3개월이다. 데이터센터 내 인프라 구축은 KT, 운영은 kt클라우드(kt cloud)에서 담당할 예정이다. DL건설은 지난 2020년 '상암 데이터센터 신축공사'에 이어 이번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데이터센터 시공 분야로의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수주와 함께 DL건설은 kt cloud와 향후 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적 상호 협력(MOU)'을 체결했다. MOU를 통해 kt cloud 자체 혹은 외부 IDC(Internet Data Center) 개발 사업에 대한 ▲부지 발굴 ▲프로젝트 개발 ▲기술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센터 수주는 해당 분야에서 당사의 건설 기술 역량 및 그 의지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시공 역량 강화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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