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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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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6월 말 시점 외환보유액은 1조3112억5400만 달러(약 1708조4330억원)로 집계됐다고 닛케이 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은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를 인용해 6월 말 외환보유액이 전월 말보다 184억 달러 줄었다며 2개월 만에 감소했다고 전했다.

금리 상승으로 보유하는 미국채 시가 평가액이 떨어졌고 달러에 대한 유로 약세로 보유 유로채 자산의 달러 환산액도 줄어들었다.

감소폭은 월간으로는 2000년 4월 관련 통계를 시작한 이래 7번째로 컸다.

외환보유의 주요 내역을 보면 미국채 등 증권이 1조527억3400만 달러로 전월보다 148억 달러 축소했다.

달러 강세로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과 보유금 가치도 떨어졌다. SDR은 2.9% 감소한 588억5800만 달러, 보유금 경우 1.2% 줄어든 494억2100만 달러다.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이던 2021년 8월 1조4242억 달러에 비하면 그간 7.9%인 1130억3000만 달러가 감소했다.

세계적인 금리 상승으로 보유자산의 평가 하락이 이어졌다. 5월 말은 미국 금리가 하락으로 전환하면서 외환보유액이 0.6% 늘었다.

외환보유액은 정부와 중앙은행이 보유하는 외화 자산으로 자국통화 약세 때 외환시장에 개입하는 원천자금이다. 일본은 중국에 이어 세계 2번째 외환보유국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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