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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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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농협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물가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연말까지 제출과일과 수급불안 농산물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대한다고 7일 밝혔다.

농협 유통계열사 소속 하나로마트에서는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인 소서(小暑)를 맞아 여름 제철과일인 참외(2㎏)와 천도복숭아(2㎏)를 각각 1만800원에서 26% 할인한 7980원에 판매한다. 자두(2㎏)는 1만800원에서 8980원, 거봉(3송이)은 3만800원에서 2만3800원, 하우스감귤(800g)은 8500원에서 5980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물가급등 100대 품목을 선정해 추석까지 평균 30%내외 할인판매하고 있다. 행사품목은 구매수요가 큰 상품 중심으로 2주 간격으로 선정한다.

즉석밥, 참치캔, 김, 가정간편식(HMR), 두부 등 가공식품을 비롯해 치약, 칫솔, 물티슈, 세탁세제 등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상품들을 최대 45% 할인된 특가에 판매한다. 품목에 따라 가격할인에 더해 추가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물가급등 100대 품목 외에도 한국농협김치를 비롯한 고추장, 된장, 간장 등 지난 1일부터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상품들에 대해서는 최대 50%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소비자물가 상승이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추석 성수기까지 '살 맛나는 국민밥상' 특별판매행사도 진행, 밥상 물가안정에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여러분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살 맛나는 가격 할인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면서 "농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소비자물가 안정에도 기여해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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