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행안부 재난관리평가서 최고등급 'A' 평가 받아

[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한국서부발전은 7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난해 국가 재난관리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A)'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사장 직속 재난전담조직을 두고 ▲4차 산업기술 활용 재난예방체계 구축 ▲유관기관 합동 실제 산불 진압 ▲발전사 최초 재난대응알리미앱 개발 등 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최근 3년간 재난을 포함한 모든 안전 분야의 예산을 증액해 다방면에 걸쳐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난관리체계 운영을 통해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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