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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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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우미건설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는 경북 경산시 하양읍 하양지구 A-5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 79·84㎡, 총 787가구 규모(셰어형 포함)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79㎡ 233가구 ▲84㎡ 554가구다.
이 단지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만 19세 이상이고, 무주택자 및 무주택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없다.
특히 인근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갖췄고, 연 5% 이내(2년 단위)로 상승이 제한돼 있어 안정적인 주거가 보장된다.
여기에 직장인, 대학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도 선보인다. 셰어하우스는 1인 1실 단독 사용으로 독립성은 높이고, 현관, 주방 등을 공유해 좀 더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단지는 도보권 내 하주초가 위치해 있고, 대구가톨릭사대부속 무학중·고교를 비롯해 지구 내 중·고교 예정 부지도 위치하고 있다.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 호산대 등 대학교가 많은 것도 특징이다.
단지 주변으로 흐르는 조산천과 연계한 산책로는 물론 명곡지, 무학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하양선 연장, 대구선 복선전철 등도 예정돼 있다.
한편 '경산 하양지구 우미린 에코포레' 분양홍보관은 경산시 하양읍 서사리 인근에 마련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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