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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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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한국은행 포항본부는 19일 경북동해안지역(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5월 실물경제동향을 분석해 발표했다.

포항본부에 따르면 제조업 부분에서는 5월 기준 포스코 포항제철소 조강생산량(1382t)이 전년동월 대비 0.8%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스코 전체 조강생산량(2876t)도 10.7% 줄어들었다. 포항보다는 광양제철소 생산량(-18.1%) 감소가 컸다.

포항 철강산업단지 전체 생산액은 전년동월대비 17.2% 증가했다. 품목별로 1차금속(20.8%), 조립금속(45.7%), 석유화학(21.6%)이 각각 많아졌다.

경주지역 자동차부품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비스업 부분에서는 5월 기준 경주보문관광단지 숙박객수가 전년동월대비 9.7%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114.6% 폭증했다. 콘도·리조트(16.6%)와 연수시설(33.1%) 이용이 많았다.

울릉도에 입도한 관광객 수는 8.3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35.4.% 증가한 수치다. 포항운하 방문객 수(99.3%)와 포항운하크루즈 탑승객 수(137.5%)도 2배 늘었다.

수산업 부분에서는 수산물 생산량이 전년동월대비 100.8% 증가했다. 어류(175.0%)와 갑각류(28.1%)를 중심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나 수산물 생산액은 10.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경북동해안지역 5월 수출액은 13.2억달러로 전년동월대비 47.2% 증가했다. 철강금속제품(32.0%)과 기계류(39.2%) 모두 상승했다.

5월 수입액은 14.0억달러로, 올해 초부터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소비 부문에서는 5월 포항·경주지역 유통업체 판매액이 전년동월대비 8.1% 증가했고, 승용차 등록대수는 147대 감소했다.

투자 부문에서는 경북동해안지역 건축착공면적이 전년동월대비 877.4% 많아졌다. 이는 주거용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건축허가면적은 31.7% 감소했다.

포항·경주지역 아파트 등 주택 매매건수는 1322호로, 전년동월대비 5.4% 감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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