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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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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핀테크 업체 핀다가 전북은행과 손잡고 1금융권의 문턱을 대폭 낮춘 대출 상품을 내놨다. 연소득 기준을 1000만원으로 낮췄으며 대출대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객도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핀다는 전북은행의 비대면 전용 상품 ‘JB 위풍당당 중금리 대출’을 플랫폼 기업 중 첫 번째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직장인들은 그동안 1금융권의 대출 상품 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연소득 최소 2000만원 이상, 현재직장 근로 기간 최소 6개월 이상 등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했다. 심지어 빠르고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넷은행에서는 대출을 받기 위한 연소득 기준이 3000만원에 달해, 비대면으로 손쉽게 대출을 받기도 어려웠다.

이번에 핀다에서 선보이는 전북은행 ‘JB 위풍당당 중금리’ 상품은 1금융권 상품이라는 점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비대면으로 쉽고 빠른 대출이 가능하다는 두 가지 장점을 고루 갖췄다. 주요 대출 대상은 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만 25세 이상 개인(개인사업자 포함)으로 급여소득자의 경우 현 직장 재직기간이 6개월 이상, 개인사업자의 경우 사업영위기간 12개월 이상이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소득증빙이 어렵거나 대출대상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고객도 일정조건 충족 시, 신용 등급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이혜민 핀다 대표는 “핀다는 기본적인 금융서비스를 모두가 향유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포용금융을 선보이고 있다”라며 “그동안 대출 조건에 부합하지 않아 1금융권 대출이 어려웠던 중·서민들이 보다 편하고 빠르게 대출을 받아, 금전적인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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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0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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