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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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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 파업이 22일 극적으로 합의안이 타결됐다.

대우조선해양 거제통영고성하청노조가 지난 6월 2일 임금 30% 인상 등을 내걸고 파업에 돌입한지 51일째 되는 날이다.

이날 민노총 산하 금속노조 대우조선해양 거제통영고성하청지회와 대우조선해양 사내협력회사 협의회는 오늘이 마지막이란 각오로 협상을 벌여 잠정 타결점을 찾았다.

잠정 합의안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지만 일단 31일간 이어진 대우조선해양 1도크 초대형 원유운번선 점거 농성을 풀고 풀고, 업무에 복귀한다.

임금인상, 파업에 때른 손해배상 면책, 폐업한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문제가 마지막까지 타결의 발목을 잡았지만 하청노사간에 이해와 양보로 잠정 협상안이 타결됐다.

당장 23일부터 2주간 여름휴가라서 오늘까지 마무리되지 않으면 대책 없이 파업이 이어질 상황이었다.

하청업체 노사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협상을 시작해 여러 차례 정회와 속개를 거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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