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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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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광진구 '광장동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성1차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은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561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개동, 총 225가구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약 1017억원이다.

사업지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과 2호선 강변역, 강변북로 등 접근이 쉽고, 뛰어난 교통여건을 갖췄다. 단지에서 광남초·중·고등학교가 가깝다.

SK에코플랜트는 기존 재건축, 재개발정비사업 외에도 리모델링, 소규모재건축,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분야에서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경기 성남 금광동에서 첫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지난 5월에는 인천에서 첫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 한강변 소규모재건축까지 도시정비사업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총 9819억원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한강변에 조성하는 첫 단지인만큼, 한강 프리미엄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설계로 서울 관문의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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