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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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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2분기에 경제성장률이 0.4%로 떨어졌지만 대규모 경기대책을 시행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고 신화망(新華網)과 신랑망(新浪網) 등이 30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은 둔화하는 경제회복을 위해 대규모의 경기자극책에는 의존하지 않고 효과적인 투자를 실시해 경기를 지원할 방침을 언명했다.

코로나19 대책으로 엄격한 '코로나 제로'를 시행하면서 최대 도시 등 상하이 주요도시의 장기간 봉쇄 여파로 2분기 경제성장은 급속히 감속했다.

애널리스트와 시장에선 중국 정부목표인 5.5% 안팎 성장의 달성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관측하고 있다.

하지만 국무원은 인플레 등을 우려해 예년 같은 대형 경기부양책을 동원하지는 않겠다는 의향을 굳혔다.

그 대신 수요 환기를 위해 지방 정부에 수익성 높은 인프라 사업의 자금조달원인 특별채 활용을 가속하도록 지시했다.

다만 정부는 특별채를 지방의 재정적자를 메우는데 쓰지는 못하게 했다.

국무원은 소비 촉진책으로 자동차 취득세를 계속 인하하는 한편 신에너지차(NEV)차 구입세 면제도 연장하기로 했다.

중국 정부는 "소비가 지속해서 중대한 경제 원동력이 되도록 진작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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