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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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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다날이 앤트그룹과 제휴를 맺고 알리페이플러스(Alipay+) 솔루션을 도입, 해외 시장에 최적화된 결제 서비스를 국내 기업들에게 제공한다.

통합결제 전문기업 다날은 앤트그룹과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동남아는 물론 전 세계 13억 사용자들이 사용 가능한 알리페이플러스를 통해 해외결제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알리페이플러스는 중국 앤트그룹에서 출시한 글로벌 크로스보더 결제·마케팅 솔루션이다. 알리페이와 말레이시아 ‘터치앤고’, 태국 ‘트루머니’ 필리핀 ‘지캐시’, 인도네시아 ‘다나’ 등 각국의 간편결제 시스템을 지원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날은 지난해 영국 간편결제 기업 보쿠(BOKU)의 제휴에 이어 이번 알리페이플러스와도 전략적 계약을 체결해 장기적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다날-알리페이플러스 서비스는 현지 통화로 결제가 가능해 국가 간 환전수수료 부담이 적고 모바일, PC 등 다양한 플랫폼과 국가별 언어 서비스 제공으로 사용 편의를 높은 것이 특징이다.

현재 네이버 웹툰, 삼성전자 갤럭시스토어, 조이시티 등이 다날 해외결제서비스 가맹 제휴를 맺은 상태다. 그 외 대형 가맹점을 중심으로 제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다날 관계자는 "다날을 이용하는 가맹점은 복잡한 연동 절차 없이 단 한 번의 연동만으로도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00여개 국가에 해외 신용카드, 간편 결제, 글로벌 휴대폰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현지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간편 결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해외 진출을 원하는 고객들은 서비스를 이용해 글로벌 진출을 안전하고 손쉽게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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