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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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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정부는 오는 11월부터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에 따른 연금상품 수요 증가에 대응하는 일환으로서 퇴직금 적립제도를 시험 운용할 계획이라고 신랑재경(新浪財經)과 재화망(財華網) 등이 1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인민은행과 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 발표를 인용해 "노후를 보장하는 금융상품을 더욱 충실하게 만들어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고자 퇴직금 적립제도를 도입해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인민은행과 은보감회에 따르면 4대 국유은행이 주관해서 허베이, 광저우, 청두, 시안, 칭다옹듸 5개 대도시에서 퇴직금 적립제도를 11월부터 1년간 실행한다.

상품은 5년, 10년, 15년, 20년 만기가 있으며 국유은행마다 개인 적립액의 상한액을 50만 위안(약 9660만원)으로 설정한다고 매체는 소개했다.

중국의 사적연금 제도에서는 개인계좌에 있는 자금을 예금, 자산운용 상품, 투자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앞서 은보감회는 5월9일 은행과 보험회사에 연금금융 서비스의 개발과 국가 전략, 산업정책에 따른 분야에 투자를 주문했다고 전했다.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도 4월21일 기업 종업원이 개인적으로 적립금을 내서 금융상품을 선택해 운용하는 개인연금 제도의 도입을 공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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