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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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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전국 공인중개사들 중 절반 이상이 올해 하반기 집값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토연구원은 2일 발간한 '부동산시장 조사분석'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분석에는 ▲부동산시장 종합지수로 바라본 부동산시장 ▲2022년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2022년 하반기 주택시장 영향 요인 ▲부동산시장 변화와 진단 등을 담았다.

연구원은 지난 6월 일반가구 6680가구, 중개업소 2338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일반가구에서는 전국 기준 주택가격 전망을 묻는 질문에 '변화없음(40.3%)의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상승(23.7%)보다는 하락(36%)을 내다보는 이들이 많았다. 특히 대전(55.2%), 세종(53.3%), 대구(46.6%) 등에서 하락 응답률이 비교적 높았다. 서울은 35.4%, 경기 38.7%, 인천 44% 등을 나타냈다.

중개업소에서는 전국 기준 집값 하락응답 비중이 57.6%(다소 하락 53.4%, 크게 하락 4.2%)로 높았다. 인천(76.6%), 대구(73.3%), 부산(64.3%) 등에서 하락 전망이 많았다. 서울은 54.7%이었다.

주택시장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줄 요인은 금리수준(일반가구 49.2%, 중개업소 60.8%)이 꼽혔다.

지난 2분기 부동산시장 종합지수는 전분기 보합국면에서 하강국면으로 전환했다. 전국 87.9%, 수도권 87.1을 기록했다. 지수는 지난해 6월 이후 하락세를 보이다 지난 5월 이후 하강국면에 진입했다.

2분기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보합국면을 지속했다. 지수는 전분기 대비 6.3포인트 하락했다. 수도권은 7.2%포인트, 비수도권은 5.5%포인트씩 내렸다.

전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전분기보다 6.6포인트 하락했지만 보합국면은 유지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각각 7.6포인트, 5.8포인트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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