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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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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정부가 경기 여주시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용수시설 인허가 절차와 관련한 협조를 당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최우석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이 이충우 여주시장과 면담을 갖고 용인 클러스터의 성공을 위한 시의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최우석 국장은 산업부가 인허가 관련 쟁점의 해결을 위해 적극 중재하겠다고도 전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총 사업비 120조원이 투입되는 반도체 분야의 대표적인 민간 투자 프로젝트다. 정부는 2019년부터 지자체·유관기관과 협력하며 해당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해왔다.

현재 전력시설 구축 관련 인허가 절차 등 산단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부분의 행정 절차와 지자체 인허가는 마무리된 상황이다. 다만 용수시설 구축을 위한 여주시와의 인허가 협의가 남은 상황이다.

최 국장은 이충우 시장과의 면담 이후에는 지자체·업계와 '용인 반도체산단 용수시설 TF' 1차 회의를 열고, 용인 반도체 산단의 용수시설 설치 문제를 논의했다.

최 국장은 참석자들에게 "인허가 문제로 용인 클러스터 프로젝트가 과도하게 지연되지 않도록, 여주시와의 상생 방안 등 인허가 관련 쟁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자"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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