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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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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204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약속했던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지난해 탄소 배출량을 전년 대비 18%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연례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7154t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8% 증가한 수치다. 또 아마존이 탄소 배출량을 처음 공개하기 시작한 2019년보다는 40% 가까이 급증했다.

이는 아마존이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온라인 쇼핑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측하고, 추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업을 확장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아마존을 비롯한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주문이 대거 늘었다.

이에 따라 아마존은 배달용 밴, 비행기, 트럭 등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새로운 물류 창고도 빠르게 늘렸다.

아마존은 지난해 말까지 지난 25년 동안 구축한 주문 처리 네트워크 규모를 2배로 성장시켰다.

또 코로나19로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하하면서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아마존웹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도 늘렸다.

아마존은 지난 2019년 기후 공약을 공개하고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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