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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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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상반기 이용자 보호 센터 신설 이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평균 91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코인원은 올 초 투자자 보호 업무 총괄 조직인 이용자 보호 센터를 신설해 고객서비스(CS)와 이용자 보호 업무 부서를 나눠서 운영하고 있다. 고객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CS를 제공함과 동시에 금융사고, 수사와 공공기관 대응 등 이용자 보호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코인원 이용자 보호 센터 신설 이후 고객 만족도도 대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객센터 상담 종료 후 실시하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상반기 평균 91점을 기록했다. 또 이용자 보호 전담부서는 올 초에 야간 신고 접수 대응체계를 도입했다.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대응 공백을 없애고자 함이다.
이밖에 진화하는 금융사고에 맞서 지속적으로 관련 패턴을 분석하는 등 금융기관과 함께 예방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코인원 내 투자자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자료 제작 및 임직원 대상 이용자 보호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장석원 코인원 이용자 보호 센터장은 "투자자 보호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이자 핵심 업무"라면서 "이용자 보호 센터 업무를 더욱 고도화해 나감으로써 가장 선도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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