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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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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6일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 "뛰어난 제작·기획력을 바탕으로 비캡티브에서 적극적인 수익력 향상, 신규 수익모델 개척 등을 이끌고 있는 대장주"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원을 유지했다.

지인해 신한금투 수석연구원은 "올해 2분기 디즈니플러스 구작 일괄 판매로 영업이익률(OPM) 17%를 기록한 이후부터 스튜디오드래곤의 피크아웃(정점) 논란이 생각보다 거세다"면서도 "아직은 너무 이르다"고 평가했다.

지 수석연구원은 "한국 드라마 산업의 수익모델을 개척해온 대장주로 올해 4분기 또 다른 신규 수익모델 개화를 앞두고 있다"며 "가장 큰 스케일을 자랑하는 미국 드라마를 직접 제작해 인센티브(RS)와 지식재산권(IP) 공유까지 구축하는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연내 애플TV플러스에서 오리지널 '더 빅 도어 프라이즈(The Big Door Prize)'를 선보인다. 미국 할리우드 제작사 스카이댄스(Skydance)와 공동 제작한 순수 미국 드라마로 총 제작비는 500억원 가량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위트홈2'도 현재 촬영 중이다. 시즌3까지 확정된 상태로 '소년심판2'도 곧 제작을 시작해 두 작품 모두 내년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작가 김은숙, 배우 송혜교, 안길호 PD가 함께한 '더 글로리'도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개발한다.

그는 "올해 최대 제작편수에도 캡티브 캐파 정체에 따른 거버넌스 이슈는 아직도 존재한다"면서도 "뛰어난 제작·기획력을 바탕으로 비캡티브에서 적극적인 수익성 향상, 신규 수익모델 개척 등을 이끌고 있는 대장주임에는 틀림 없다"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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