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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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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에 의한 원자력 시설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원안위는 이날 고리·월성·한빛·한울·대전 현장 5개 지역사무소와 점검회의를 열어 원자력발전소,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 원자로 등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원자력 안전성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원전 피해는 부산 기장군 신고리 원전 1호기의 터빈 발전기 정지와 고리 원전의 CC(폐쇄회로)TV 고장 등으로 파악됐다.

신고리 1호기 터빈 발전기 정지 원인은 강풍으로 인한 발전소 내 전력설비 이상으로 추정되며, 고리 원자력본부는 현재 상세 원인을 점검하고 있다.

고리 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이번 터빈 방전기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다"며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국희 원안위원장은 "이번 태풍이 최종적으로 한반도에 영향이 없어질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위원장은 "향후 외형적인 피해사항 뿐만 아니라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친 사항은 없는지 철저하게 조사하여 조치해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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