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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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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시멘트협회는 지난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윤관석 위원장을 만나 업계 현안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장은 정부 환경정책에 부응하는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추진 노력에 필요한 연구개발(R&D), 제도개선, 순환자원 재활용 확대가 시급한 핵심 과제임을 설명했다.

또 시멘트 제품에 대한 과도한 기준 강화는 업계의 원가부담으로 이어져 국내 시멘트산업의 경쟁력 저하로 확대될 수 있으며, 결국 연관산업인 레미콘, 건설산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를 전달했다.

특히 시멘트 제조에 가장 필요한 연료인 유연탄 가격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빠르게 상승한 뒤 지난 2년간 무려 7배 이상 급등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까지 치솟으면서 가중된 원가부담을 시멘트업체가 감내하기에는 이미 한계상황을 넘어섰음을 호소했다.

이에 윤관석 산자중기위원장은 그동안 우크라이나 전쟁, 코로나 팬데믹 지속으로 인해 글로벌 자원 위기가 상시화하는 상황에 우려감을 표현하며, 특히 유연탄을 전량 수입하는 시멘트 업계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또한 "탄소중립이 글로벌 어젠다로 부상하며, 시멘트업계에도 탄소중립이 중요 화두로 떠오르며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전략과 목표를 설정해 실행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만반의 준비와 노력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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