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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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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2022년 7월 일본 경상수지는 2290억엔(약 2조195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7월 국제수지 통계(속보)를 인용해 해외와 상품, 서비스 등 거래 상황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경상수지의 흑자가 전년 동월 1조4862억엔에서 86.6% 급감했다고 전했다. 그래도 2개월 만에 흑자다.

월간 경상흑자로는 1985년 이래 37년 만에 가장 적었다.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배경으로 하는 원유와 천연가스 등 자원자격의 급등이 수입액을 대폭 늘어나게 만들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7135억엔 흑자인데 실제로는 이를 상당히 밑돌았다.

경상수지는 무역수지, 외국과 투자 거래를 나타내는 제1차 소득수지, 수송과 여행 등 거래를 나타내는 서비스 수지 등으로 구성한다.

흑자폭이 크게 줄어든 건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선 때문이다. 7월 무역·서비스 수지는 2조29억엔 적자를 보았다.

무역수지는 1조2122억엔 적자다. 엔저,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수입액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수출이 8조5838억엔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8.5% 증가했다. 하지만 수입은 9조7959억엔으로 47.6% 급증했다.

서비스 수지도 7908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제1차 소득수지는 2조4332억엔 흑자를 냈으나 제2차 소득수지 경우 2013억엔 적자를 보았다.

시장에서는 "무역적자 확대가 이어지는데 더해 소득수지도 개선하지 못하면서 경상수지(계절조정치)가 적자를 냈다"며 "이는 크게 놀랄만한 상황은 이나고 대체로 예상한 대로의 결과"라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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