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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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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영향으로 터빈 발전기가 정지됐던 신고리 1호기의 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한다.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지난 7일 신고리 1호기의 정비를 위해 수동 정지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앞서 지난 6일 신고리1호기는 태풍에 대비해 79% 출력으로 원자로를 운전하던 중 발전 정지로 인해 출력이 30%까지 줄었다.

다행히 발전 정지 후 방사선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원자로도 안정된 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수원은 발전 정지 후 이뤄진 현장 점검에서 신고리1호기의 송전 관련 설비가 손상된 것을 확인하고, 정비하기 위해 원자로를 수동 정지하기로 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로 조사단을 구성해 현장에 파견하고, 손상원인, 정비 작업의 적절성 등 설비 전반의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한수원이 신고리1호기를 수동 정지함에 따라 당초 오는 14일 예정이었던 신고리 1호기 정기검사를 이날부터 조기 착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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