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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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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영화관 체인인 씨네월드 그룹이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7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500곳 이상의 영화관을 소유한 영국 씨네월드그룹은 회사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텍사스 남부 파산법원에 챕터11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파산 보호를 신청하더라도 계속 운영하기 위해 기존 대출 기관으로부터 20억달러(약 2조763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씨네월드는 "이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평소와 같이 글로벌 비즈니스와 영화관을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네월드는 많은 극장들과 같이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어려움을 겪었고, 이는 산업을 황폐화시키며 여전히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세계적인 보건 위기로 전세계 극장이 문을 닫았고 씨네그룹은 2020년 27억달러, 지난해 5억6600만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올해는 극장으로 관객들이 돌아오며 활기를 되찾고 있지만 정상으로 회복하기까지는 아직 멀었다.

올 여름 미국 박스오피스는 '탑건:매버릭',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등 히트작으로 반등했다. 그러나 최근 몇주 동안 신작 영화 부족, 공급망 문제, 스트리밍 플랫폼 직행 등으로 관객 수가 줄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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