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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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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최대 교역국 중국으로부터 규제와 압박에 시달리는 호주의 7월 무역수지는 87억3300만 호주달러(약 8조1250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ABC 방송과 마켓워치 등이 8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주 연방통계국은 이날 7월 무역흑자가 그간 호조를 보인 철광석과 석탄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월에 비해 절반으로 축소했다고 전했다.

6월 무역흑자는 176억7000만 호주달러에 이르러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수정치는 171억 호주달러다.

시장 예상 중앙치 145억 호주달러인데 실제로는 이를 대폭 밑돌았다.

7월 수출액은 6월보다 9.9% 줄어든 552억8200만 호주달러로 나타났다.

주종 수출 품목인 철광석이 15%, 석탄도 17% 각각 감소했다. 코크스와 금속 광석, 광물도 부진했다.

수입액은 전월에 비해 5.2% 늘어난 465억4900만 호주달러로 집계됐다.

자동차와 의류 수입이 증가했고 해외여행도 증대했다.

매체는 호주 무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코모디티(상품)와 에너지 시장 혼란으로 석탄 등 자원가격이 급등하면서 수혜자가 됐다고 지적했다.

짐 찰머스 재무장관은 전날 자원가격 상승이 호주 재정에 엄청난 보탬이 됐다고 인정하면서 그래도 호주 경제가 치솟은 수출가격에만 기댈 수는 없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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