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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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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이창양 장관이 포스코 제철소, 현대제철 공장 등 포항 지역 철강업체를 방문해 침수된 생산시설 복구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포항 철강업체는 지난 6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철강산단 남단 지방천이 범람해, 제철소 시설이 침수되며 생산시설이 멈추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 장관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로 제철소에 유례없는 피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 위로를 전했다.

이 장관은 "유사 재난 상황의 재발 가능성을 고려해 이번 피해에 대한 분석 등으로 체계적인 재난대응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철강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 전방 산업의 경쟁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위기 극복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도 '철강재 수급 현황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외국인 기술인력 출입국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현장 복구를 지원하다는 계획이다.

제철소 현장 점검을 마친 이 장관은 산업단지 공단 포항지사에서 철강산단 입주 철강업체의 현장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국제강과 세아제강은 태풍으로 인한 원자재 수급, 침수 피해 복구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장관은 업체들이 필요하다고 요구한 외국인 설비 복구 인력 출입국 절차 간소화, 복구작업을 위한 주 52시간제 일시 완화, 배수펌프와 발전기 등 복구 장비 조달 지원 등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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